세림 이야기

"어린이병원 치료의 미래, 조경에서 답을 찾다" 

공간디자인 위아카이 노미경 & 융합설계기획 세림조경 조정윤 대표 간담회

올 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문을 여는 어린이병원에 치료용 조경이 도입돼 눈길을 끈다. 이번 사례는 조경이 치료 가치에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앞으로 어떤 지평을 열어줄 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7년 4월 18일 대한민국에서도 "어린이병원 치료의 미래, 조경에서 답을 찾다" 라는 주제로 헬스케어 공간디자인전문 위아카이 노미경 대표 와 융합설계기획전문 세림조경 조정윤 대표 간담회가 열렸다. 브랜드매니지먼트사 엠유(조연심 대표)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형식적인 절차를 생략하고 심도깊은 논의로 짧은 시간, 의미있는 전략이 공유될 수 있었다.

노미경 대표와 조정윤 대표는 만나자마자 각자 걸어온 길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융합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략도 공유할 수 있었다. 올 가을 두 기업의 특급 콜라보 무대를 볼 수 있을 듯해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