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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콘텐츠제작자 (주)쿰월드 이양주가 말하는 
AR증강현실 광고

Q. AR증강현실 광고는 어디에서 영감을 받았나?

영감은 24시간 받는다. 책을 보다가도, 잠을 자다가도 뭔가가 떠오르면 메모한다.특히 나는 운전할 떄 음악을 크게 들으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는데 그때 많은 상상을 하고 메모하면서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 같다.

Q. AR기술 광고를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기존에 인터넷이 나오면서 인쇄소 사업은 죽었다고 다들 말했지만, 이는 전혀 죽은 사업이 아니었다. 왜냐하면 이후에 IT기술이 접목되면서 새로운 영상 사업이 될 것이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일으킬 거라고 보았기 때문에 나는 과감하게 인쇄소에 투자하게 되었고 IT기술을 도입해서 VR광고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다.

Q. AR증강현실 기술을 앞으로는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가?

스티브잡스가 핸드폰을 대중화 했지만 그 전에도 핸드폰은 많았다. AR이나 VR도 마찬가지다. 이것은 오래 전에 나온 기술이고, 그래서 과연 이런 기술을 실생활에서 어떻게 적용하여 사업화하고 융합해서 만들어낼지 고민이 많았다. 머지않아 새로운 시장들이 열리면서 정말 많은 일자리도 창출되고 새로운 사업모델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Q. 앞으로 본인의 비전은?

영화 속에서만 볼 수 있던 상상 속의 기술들이 모두 현실화되었다. 우리도 이것으로 인해서 더 새로운 것을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 기술이 발전해서 미래적인 것들이 나올 것이라 보고 있다. 이후에도 여기서 끝나지 않고
더 새로운 것을 만들기 위해 생각하고 노력할 것이다. 

Q.2030 청년들이 이런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어떤 기술이 필요하나?

새로움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빨리 습득할 수 있는 도전정신과, 한 번에 안되더라도 두번, 세번 도전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조금만 찾아보면 앞서가는 기술을 소개하는 많은 책을 구할 수 있다. 그런 책과 더불어 해외를 여행하는 직간접적인 경험을 쌓으며 끊임없이 도전한다면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Q. AR기술이 앞으로의 광고, 마케팅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고 바로 이런 변화들이 쌓여서 이제는 모든 것이 복합적, 융합적으로 함께 가는 산업이 될 것이다. 따라서 이와 연관된 새로운 일자리가 많이 나올 것이고 그것이 점점 더 발전할 거리 보고있고, 이 기술이 우주로 나가는 것도 이미 시작되었다고 본다.

Q. 2030 청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15년 전 처음 해외에 갔을 때 '왜 내가 더 빨리 한국을 벗어나지 못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에 살면서 우물 안 개구리에 불과했는데 막상 해외에 나가보니 더 넓은 세상이 있었고, 나와는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조금 더 넓은 세상에 나갈 수 있고 많은 걸 볼 수 잇는 것에 과감하게 도전하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